이동 삭제 역사 ACL 우리말 겨루기 (r1 문단 편집) [오류!] 편집기 RAW 편집 미리보기 굵게기울임취소선링크파일각주틀 == 특징 == 프로그램 명처럼 [[한국어]]와 관련된 문제를 푸는 게 주요 내용이다. 프로그램 제목을 이렇게 지은 건 물론이고 응원 구호까지 우리말([[순우리말]] 위주)만 사용하는 건 프로그램 특유 취지를 지키기 위해서다. 방송 초창기엔 [[미국]] 퀴즈 프로그램인 [[Wheel of Fortune(게임쇼)|휠 오브 포츈]]을 표절했다는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6&oid=020&aid=0000216629|의혹]]이 있었지만, 진행 방식이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잦아들었다. 우리말 단 하나만 다루기 때문에 타 퀴즈 프로그램들보다 난도가 훨씬 높으며, 토종 [[한국인]]에게도 어렵다. '우리말'이라는 큰 굴레가 있어 다른 퀴즈 프로그램들보다 쉬워 보일지 모르나 다른 퀴즈 프로그램들이 여러 가지 장르의 고난도 문제를 폭넓게 낸다면, 여기는 반대로 순수 우리말의 단어[* 특히 어휘의 경우 2005~2010년 상반기 달인 도전에서는 띄어쓰기보다도 난도가 높은 유형 중 하나다. 띄어쓰기는 용법만 알면 어느 정도 풀 수 있는 반면, 어휘는 사실상 찍어 맞히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이다. 그나마 2007년 이후엔 초성 열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었지만, 그래도 통과하기 힘든 건 매한가지였다.], 맞춤법, 띄어쓰기[* 외국인 학습자에게 [[한국어]]가 최고의 난도로 꼽히는 이유 중 하나다. [[한국인]]에게도 이 분야에는 자신 없어 하거나 쩔쩔매는 경우가 많으니... 2011년 하반기부터는 범위에서 제외되었다가 2012년부터 다시 돌아왔다. 대신 예전처럼 긴 문장을 주고 전부 찾는 게 아닌 한 단어를 객관식으로 푸는 방식이다. 2013년 하반기엔 예전처럼 긴 문장을 주고 띄어쓰기와 맞춤법을 맞히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, 현재는 2012년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. 또한 2024년 이후엔 띄어쓰기가 2단계에서 출제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.], 문학 등 여러 부류를 깊게 출제한다. 달인이 나올 확률은 이 프로그램보다 먼저 탄생하고 종영된 [[퀴즈 대한민국]]은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대한민국 퀴즈 프로그램 중 최고 난도를 자랑한다. 방송 횟수를 감안하면 약 6%의 회차[* [[도전 골든벨]]이 약 13%, [[퀴즈 대한민국]]이 12%인데, 이 프로그램은 그 반토막이니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다. 물론 전 분야를 다루는 [[도전 골든벨]]과 [[퀴즈 대한민국]]도 만만치 않은 난도를 자랑한다.]에서만 달인이 나올 정도로 상당히 어렵다.[* 444회의 우승자가 우리말 겨루기를 '우리말 고시'에 비유하기도 했다. 상대평가 기준 2등급이 나오기 위해서는 상위 11% 안에 들어야 하는데, 이마저도 뛰어넘는다.] 이게 빈말은 아닌 게, 문제를 풀 때 사회자가 출연자들에게 해당 문제의 답을 그렇게 고른 이유나 문제로 나온 단어의 뜻 등 지엽적인 것들을 질문하며, 매끄럽게 대답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많이 하는 게 좋다. 요즘엔 그 날 방송에서 우승자가 시종일관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달인 도전의 2단계 띄어쓰기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으며, 여러 번 재도전한 참가자들도 우승조차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.[* 2025년 기준으로 달인 비율만을 감안했을 때, 재도전자가 달인이 될 가능성은 약 39% 정도 된다. 퀴즈 대한민국 (10명, 약 16%)보다는 재도전자가 타이틀을 딸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긴 하지만, 역시 만만치는 않다.] 또한 여러 퀴즈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참가자들 중에서도 달인이 된 사람이 적을 정도다. 방송을 보다가 후술할 [[흑역사]]나 [[정신승리]] 같은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게 표준어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는 건 물론이고 반대로 우리말 같지 않아 보이는 단어가 사전에도 있는 표준어이자 정답이면 "저것도 표준어였어?"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[[한글]] 공부를 많이 하면서 새로운 우리말 상식을 알 수 있다. 예심을 통해 선발된 일반인 참가자 4명이 대결해서 결정된 우승자가 우리말 달인에 도전하는 형식이며 성공할 경우 상금은 우승자의 점수에 따라 결정되어서 룰 개편 시마다 조금씩 달라졌다. 2013년 11월 25일 방송분(492회)부터는 달인 상금이 3,000만 원으로 고정되었으며 명예 달인 및 왕중왕 추가 상금 문제에 성공할 경우 이에 3분의 1이 주어진다. 달인 상금의 10%는 이웃 돕기, 장학금으로 사전 공제된다. 우승자가 도전했던 최다 달인 상금은 201회 방송분의 3,872만 원, 역대 달인 중에서 최다 상금 수령자의 기록은 179회 방송분에서 12대 달인이 받은 3,504만 원이며, 진행 방식 변경이 없는 한 이 기록이 깨질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. im preview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함으로써, 사용자는 본인이 기여한 콘텐츠가 CC BY-NC-SA 2.0 KR에 따라 배포되며, 해당 콘텐츠에 대한 저작자 표시를 하이퍼링크나 URL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합니다. 또한, 이 동의는 기여한 콘텐츠가 저장되고 배포된 이후에는 철회할 수 없음을 명확히 이해하고 동의합니다.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.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,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(216.73.216.1)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. 저장